[2탄] 다사다난했던 'LH 행복주택 26형' 입주기 2탄(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실행 방법)

행복주택 26형 입주기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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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탄] 다사다난했던 'LH 행복주택 26형' 입주기 1탄(행복주택 신청 방법과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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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주택 청년 26형 입주기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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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근두근 떨렸던 버팀목 전세대출 받기



대출이라는걸 태어나서 처음 받아보았다. 처음이라 여기저기 행복주택 관련 글들을 읽어보며 버팀목 청년 전세대출을 받기로 결정하고 제일 금리도 저렴했다. 지정은행들은 대부분 제1금융권 은행과 농협등 정해져 있었고, 보통 주거래 은행에서 많이들 하신다고 한다.



어떤 은행을 가도 버팀목 대출 금리는 똑같기 때문에 당첨된 행복주택에 인접한 은행이나 주거래 은행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주거래 은행인 농협에서 대출을 받았다.



대출상담을 하러 가기 전 먼저 내가 방문할 은행에 전화해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에 필요한 대출 관련 서류 목록을 받아 적고 준비 후 첫 방문에 모든 서류들을 들고 갔다. 여러번 방문하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한 번에 끝내려고 했다.
전화 후 버팀목 전세대출 홈페이지에서 예상 대출금리를 조회해 본 후 미리 신청을 하고 방문했다.
* 온라인으로 전자 계약할 경우 0.1%의 금리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대출서류 역시 제출할 서류들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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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서류


1. 확정일자 받은 임대차 계약서
2. 5% 이상 납입한 계약서
3. 계약사실확인원
4. 등본(최근5년간 주소 변동 내역포함)
5. 초본
6. 가족관계증명서
7. 재직증명서
8. 전년도 2021 원천징수영수증
9. 건강보험 자격득실확인서
10. 건강보험납부내역서
+ 그리고 필수인 신분증 지참
+그리고 LH에서 날아온 행복주택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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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출금 지급까지 총 두 번 방문했다. 한 번은 대출 상담 및 대출 받기위한 서류 제출 그리고 대출금 지급일 날 추가 서류 제출 목적
한시간여만에 대출을 받았다. 대출금 지급은 입주일 며칠 전으로 날짜 지정

***정말 중요한 건 행복주택 보증금을 대출받을 때 최대전환 보증금까지 한 번에 대출 받는 것이 좋다.



정말 케바케인게 대출업무를 담당하시는 분이 대출 업무에 능숙하신 분이거나 버팀목 전세대출을 해보았던 분이시면 순차적으로 잘 진행이 되는데 나는 운이 좋게도 바로바로 처리가 되었다.



대출을 받으면 몇일~ 몇주 정도 대출 심사기간이 소요되고 그 동안 나의 신용점수 등이 계속 조회되어 문자나 카톡이 날아온다. 역시 대출받는 게 간단한게 아니었다.



대출 심사가 끝나고 대출금이 나오면 지급일 날 직원 분께서 직접 LH 계좌에 입금해 주시고 나머지 잔금을 내가 지금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은 내가 대출받은 당시 총 전세대출금의 80%만 대출 가능하다.)한 후 다시 연락을 드리면 나머지 최대전환보증금을 LH로 입금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최대전환 보증금은 잔금 완납 후 납부가 가능하다.)



어찌어찌 촉박함을 안고 계약이 마무리 되었고 최대전환 보증금까지 납부하면 LH에서 완료되었다는 연락이 온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잔금, 최대전환보증금까지 완전 납부가 되고 LH에서도 연락이 끝나면 대출금 지급 당일에 꼭 은행에 방문해 수정계약서와 전입신고 후의 등본, 계약사실 확인원을 제출해야 한다.

정말 바쁘고 정신 없는 하루였다.



이렇게 마무리가 되고..



3탄, 입주날 당일 셀프 입주 청소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