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궁동] 수원 아늑한 분위기의 카페 홍라드

2022. 11. 28. 18:51카페 CAF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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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44-1 2층
Time. 매일 12:30 - 23:00 (라스트 오더 22:00)

  • 주차 불가
  • 반려동물 동반 가능
  • 지역 화폐 가능



- 대표 메뉴-

찰리 브라우니 6.0
크로플 9.5








이 날은 비가 내리던 날이었는데
행궁동을 산책하다가 가
볼만한 카페가 있는지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카페 홍라드를 발견했다



행궁동의 음식점과 카페들이
모여있는 주요 동네 골목을 벗어나
약간 거리가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많이 멀지는 않았다



따로 주차장은 없고 건물 2층에
위치해 있는데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가다가 지나칠 뻔했다.











길목의 입간판이 서있다
입간판 없었음 지나칠 뻔..
트레이드 마크인 듯 보이는 스마일









2층으로 올라오면 입구가 바로 보인다
입구부터 분위기가 예뻐 보였다
매일 열두 시 반에 오픈
밤 열한 시에 마감







입구에 들어서면 티브이
속에 내 얼굴이 나온다

👀

텔레비전 위에 놓인 카메라에서
비추는 내 모습 한 컷 찰칵 기념샷 남기기
텔레비전 옆에 놓은 만화책
읽어도 될까?








내부는 넓고 아늑한 분위기가 풍겨졌다
되게 편안한 느낌이 든다
약간은 작업실 같기도 하고
위치마다 특징이 다른 게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카페 안 쪽으로 들어가 보니
침대가 놓여있어서 깜짝 놀랐다
카페에 침대 있는 거 처음 본다
덕분에 내 방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가장 프라이빗했던 좌석
조용히 둘이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소박한 공간







홍라드에서는 이렇게
남은 공간 공간마다 굿즈 같은
액세서리를 판매한다










완전 완전.. 눈을 홀리는
알록달록한 액세서리들..♡
예쁜 반지도 너무 많고
정말 귀여운 컵도 있다
귀여워 귀여워😍














너무 예쁜 인테리어와 디자인
카페 구경 정말 엄청 했다ㅋㅋ
왠지.. 나도 내 카페를 오픈한다면
홍 라드의 분위기를 닮고 싶다
너무너무 괜찮았던 너무너무
내 스타일이었던 분위기의 카페다





카페 구경에 정신이 팔려 있다가
정신을 차리고 주문을 하러 갔다
왠지 곰돌이 아인슈페너라는 이름이
붙은 커피가 눈에 너무나 띄었지만
다른 메뉴도 너무 궁금했기 때문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간
달달할 것만 같은 서머 라테와
찰리 브라우니를 주문했다
너무 달달하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한 잔 추가!




홍라드 메뉴





입구 근처 쪽으로 넓고 큰
소파 자리에 착석했다
(카페는 역시 푹신하고 편한 의자가 최고👍)








달달 구리 서머 라테
홍 라드는 패스트푸드점 콜라컵처럼
생긴 큰 종이컵에 음료를 담아준다
이런 곳은 처음 본다 특이하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은 딱
생각하는 정도의 맛이었다






정말 귀여웠던 찰리 브라우니
꾸덕한 초코 브라우니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과일 토핑이
예쁘게 데코 되어있다
엄청 달달하고 꾸덕했는데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더해져
정말 달았다









널따란 테이블과 좌석
편안한 분위기에 이 날은
비까지 내려서 정말 밤새
얘기하고 싶은 그런 날이었다
분위기가 한몫하는 것 같다









쿠폰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
간직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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