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 호텔 세느장

2020. 3. 17. 18:50카페 CAF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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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 seinejang



[주소] 서울 종로구 낙원동 122 1F
[전화번호] 02-766-8211
[영업시간] 매일 12:00 - 24:00

  

익선동이 핫했던 때
갔다 온 지 꽤 된 곳
주말에 익선동에 가면
정말 카페가 있는
익선동 카페 골목은
사람으로 가득 차
발 디딜 틈이 없다

  

내가 갔었을 때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너무 정신없었다



나는 사람이 적고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편이라
정말 오랜만에 사람 북적이는
곳에 갔던 것 같다



작년 엄청 더웠던  여름이었는데
익선동을 돌다 들어간 카페
생김새도 호텔이었다

  

오래돼서 사진은 많지 않은데
디저트가 정말 많았다
기억나는 건 까눌레
휘낭시에 쿠키 케이크🎂
눈이 즐거운 곳



  

1979년에 '세느장'이라는
여관이 세워졌는데
그 건물을
호텔 콘셉트의 카페로
재 건축한 거라고 한다
곳곳에 옛 건물의
흔적이 남아있다



1층에서 주문
1층부터 4층까지 카페이고
5층에는 루프탑
라운지도 있다고 한다
완전 건물 전체가 카페

  

디저트뿐 아니라
카페 분위기 자체도
정말 호텔스러웠고
내부가 너무 예뻤다
그만큼 사람도 많았지만



따뜻한 아메리카노(4800)
아이스 아메리카노(5300)
까눌레 3개와 케이크 2개 주문


갸또 세느(8000)

  

케이크도 고르다 못해
결국 두 개나 주문해버렸다
케이크 모양이 다 너무
예쁘고 맛있어 보여
결정하기 너무 힘들었다


왼쪽부터 솔티드 카라멜, 코코넛, 말차 까눌레

  

까눌레(2500)
호텔 세느장은
디저트로 까눌레가
유명하다고 한다
종류도 10가지로 다양하다
(6개를 구매하면 예쁘게 포장도 해준다)


가장 기억에 남았던 솔티드 카라멜 까눌레


  
솔티드 캐러멜 까눌레
겉에 견과류가 박혀있고
안에는 캐러멜 필링으로 차있다
위에 금박이 데코 되어있어서
너무 예뻤다😍

  



  
이때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많이 먹지
못했던 게 후회가 된다
익선동에 놀러 갔다면
한 번쯤 가 볼만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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