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한강뷰 카페 살롱 드 팔당 천국의 계단

"노을이 예쁜 한강뷰 카페🌅"

  

[주소]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775
[전화번호] 031-577-2948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

  

이번에 리뷰할 카페
살롱드팔당



남양주에 위치한
천국의 계단으로 유명한 카페


  
남양주는 드라이브로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서
곳곳에 큰 카페들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찾아가는 재미도 한몫한다
가는 길에는 사람이 없었는데
카페 근처에 다 와가면서부터
사람들로 북적이기 시작해서
다 와간다는 걸 예상할 수 있다



차를 끌고 갔는데
들어가는 길목도 너무 좁고
곳곳에 사람들과 차가
너무 많아 차를 끌고 가면
애먹을 수 있다

  

카페는 주차장이 있지만 거의 만차
정말 운 좋게 한 자리가 비어 주차할 수 있었다
운이 좋은 하루😍

  

차를 가져간다면
카페 근처에 세워 놓고 걸어오는
편이 나을 것 같다



도착한 카페
도착하니 저녁이었는데
입구가 알록달록 빛나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다

SALON DE PALDANG

이 건물 하나가 모두 카페

입구부터가 포토존이라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카페에서 나오려던 사람들도
문을 열었다가 사진 찍는 걸 알고
다시 문을 닫고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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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또
예쁜 공간이 나온다
포토존 겸 대기 공간인가 보다

  

1층에는 이렇게
예쁜 테라스도 있다
정말 애정 하는 주황색 불빛
은은한 분위기를 풍겨 좋다

1층 주문대 옆 쪽 벽을
가득 채운 장미🌹
너무 예쁘다
우리 집 벽에 옮겨놓고
싶은 마음이다
카페에 포토존도
많고 꽃도 많아서 여성분들이
유독 많아 보였다

  

전등마저 예쁘니

좌석 하나하나마다 정말 신경쓴 티가 난다 각각의 개성이 있다

  

브런치 카페로
음료와 디저트 이외에도
브런치와 사이드, 피자, 파스타,
밥류 그리고 와인도 판매한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밥을 두둑이 먹고 왔으니 패스

  

카페를 이용하려면
먼저 자리를 맡아놓고
주문을 해야 한다
무턱대고 주문부터 했다가는
자리가 없어 헤맬 수 있다

  

라떼와 밀크티

  

라떼류와 밀크티는
보틀에 깔끔하게 담겨
진열되어 있다
라테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티라미수(7,500)
말차 티라미수(7,500)
달고나 커피 티라미수(7,500)
오레오 티라미수(7,500)
딸기 티라미수(8,000)
망고 티라미수(8,000)
블루베리 티라미수(8,000)

  

정말 정말 사랑하는 티라미수♡
케이크는 따로 없고
티라미수 종류가 다양했다
가격은 사악하다

티라미수를 3개 구매하면 이 박스에 포장해주신다

  
스티커의 일 러스티가
살롱 드 팔당의 마크인 듯하다

  

  

메뉴판
전체적인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그래도 멋진 뷰를 볼 수 있어
아깝지는 않았다

  

주문을 마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어디 하나 비어있는
곳이 없다 이 카페는
참 사진 찍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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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쁜 자리..♡ 자리를 잡으러 올라가자마자 딱 저 자리에 앉으셨던 분들이 일어나서 운 좋게 앉을 수 있었다😍 야경이 참으로 그림같다

  

2층 한 켠에는 이렇게 와인바 테이블도 있다

이..이 예쁜 조명이 있는 포토존..누가 공간디자인을 했는지 취저다.정.말.👍

바테이블과 카페테이블이 함께보이는 카페 내부를 찍어보았다

주문한 메뉴는
얼그레이 밀크티(8,000)
딸기라떼(8,500)
티라미수(7,500)

통 째로 담겨나왔다

딸기라떼(8,500)

  

통도 동글동글 귀엽다
야경과 한 컷

얼그레이 밀크티(8,000)

티라미수를 너무 좋아해서 기대된다

통 째 잘 섞어서 컵에 부었다



딸기라떼는 완전
걸쭉하니
딸기 요플레 맛이었다
요플레 마시는 것 같다
달달하니 맛있었다
얼그레이 밀크티는
적당히 진하고 달달하다



티라미수는 꾸덕하진
않고 부드러운 크림이고
커피가 적셔진 시트가
바닥과 중간에 얇게 있었다
내가 아는 티라미수 맛

자리에서 바라본 뷰. 한강이 펼쳐져 있어서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너무 마음에 드는 한강뷰♡

한강 건너편에 하남 스타필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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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루프탑

조명색과 카페 분위기가 너무 잘 어울린다

날씨가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사람도 꽤 많았다
이런 좋은 날 이 카페에 온 건 행운이다♡

천국의 계단
사진을 찍으려고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다

사람이 없을때 찍어 보았는데 딱 달이 알맞게 떴다

사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많고
구석구석 카페 분위기도
예쁘고 음료와 디저트도 맛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사진 찍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던 하루🌙



드라이브 겸 가볼 수 있는
볼거리가 많은 카페
날씨가 좋은 평일에
드라이브 겸 간다면
더한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추천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