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따뜻한 감동과 잔잔한 여운이 남는 드라마 눈이 부시게
블로그를 쓰면서 처음으로 남기는 드라마 리뷰 지난 며칠간 정주행 하며 보았던 드라마 '눈이 부시게' 카페 이곳 저곳 구경하며 놀러 다니고 수다 떨기 바빠 드라마는 본지 오래다 정말 오랜만에 드라마를 정주행 했는데 예전부터 언니가 보라며 추천해줬었던 드라마다 등장인물만 보아도 벌써 감동적일 것만 같다. 처음 1화를 보다가 드라마 분위기가 잔잔하고 조용한 탓에 잠들어 버렸는데 (사실 드라마는 핑계고 이 날 너무 졸렸다) 원래 첫 화 볼 때 잠들면 더 이상 보지 않는 게 나의 철칙(?)인데 왠지 전개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계속 보게 되었다. 어쩜... 회가 갈수록 너무 슬프다. 정말 간략한 줄거리로 갑자기 나이 들어버린 주인공 혜자가 나이가 들어서 느끼게 되는 감정들과 부모님에게 조금씩 전하는 진심 그 대화..
2021.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