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 바다뷰가 예쁜 카페 흰여울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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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부산 영도구 절영로 236
Tel. 010-0000-0015
Time. 월-금 11:00 - 20:30
토, 일 11:00 -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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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카페를 여기저기
쏘다니다가 사진만 가득히
모아두고 있다가
이제서야 글을 쓴다



오랜만에 리뷰할 곳은
저번 여름 휴가겸 다녀왔었던
부산 흰여울 문화마을의
카페 흰여울비치!
부산 여행을 자주 가는 탓에
여러 군데의 카페를 가보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카페였다.



부산 영도의 흰여울문화마을은
탁 트여있는 바다 뷰가 너무 예쁘다.


영도 다리를 건너서
흰여울문화마을에 들어서면
입구(?) 부터 가까이에
분홍 외벽의 예쁜 건물이
한켠에 보인다.
집과 가게들 사이에 색이
눈에 탁 띠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너무 더웠던 날이어서
외부 모습은 두 장밖에
찍지 못했다..ㅠㅠ
빨리 내부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뿐...
또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분홍분홍한 외벽과
위에 걸쳐진 식물의
색감이 너무 예뻐보인다.><

브라운 톤의 내부 인테리어
라탄과 나무로 된 소품과
디자인이 많아서 들어오자마자
휴양지에 놀러온 느낌이 가득했다.



너무너무 시원해서
들어만 와도 행복했다 :)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이미 소문이 난 유명한 카페여서
자리는 만석이었는데
도저히 다른 카페에갈 엄두가
안나서 임시로 한쪽 자리에
앉아 있다가 자리가 나면
옮기기로 했다
근데 마침.!! 정말 정중앙에
있는 뷰가 너무너무 예뻤던
자리가 나서 바로 자리를 옮겼다
(행복♡)

휴양지 느낌 가득했던 카페 모습

소품도 알록달록 아기자기하다

카페 손님이 무척 많다보니 직원 분들이 정말 분주해보였다

지금은 반년이나 지나기도
했고 추운 겨울이 되어서
음료나 디저트 메뉴가
많이 바뀌었을 것 같다
겨울에 방문하면 또다른
색다른 느낌이겠지..?

메뉴가 그림으로 그려져있어서 너무 귀여웠다 어떤 맛인지 딱 알 수 있어서 좋다

디저트 진열대♡
내가 가장 사랑하는
디저트들이 모여있다
이 때는 케이크가
주로 있었다

메뉴를 주문하고 돌아온 자리
탁트인 바다뷰가 정말 멋지다
카페는 두 층으로 되어있는데
아래층은 너무 덥기도 하고
사람이 많아서 위층에 자리했다
주문한 음료가 나왔는데 색감이...♡
쨍한 여름이었어서 더욱 예뻤다



햇빛이 정면으로 들어오는
바람에 에어컨이 빵빵했지만
뜨거움도 함께 느낄 수 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블루레몬에이드와 청포도에이드!
여름에는 역시 청량해
에이드가 최고다👍
너무 예뻤던 데코
블루레몬에이드 위의
건조레몬과 에메랄드색
에이드가 너무 예쁘다
청포도에이드는 노랑노랑하니
생각보다 상큼함보다는 달달했다

흰여울 문화마을의 어떤 가게에서 찍었던 귀여운 도장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 수가 없다
사진만 찍었는데 한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뷰가 너무나도 예뻐
계속 남아있고 싶던 자리
음료를 또 주문해서
계석 앉아있고 싶었지만
집으로 돌아가야할 시간이
다가와서 아쉽게 나왔다..ㅠㅠ
겨울에도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 ❤️ 🤍 🧡
이번 여름에도 영도에
놀러간다면 또 가야지